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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좋던 9월 16일날 삼암동 누리꿈 스퀘어 일대에서 열린 VR Festival 을 다녀왔다. 원래는 갈 생각도 없었지만... 대학원 수업 대신으로 단체로 관람을 하였다.
겉모습
VR 페스티벌의 겉모습은 평범했다.
약간 초라할 수 있는 천막 아래에서 첨단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 약간 웃프다..
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1회차때보다 이번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그 분야도 다양하다고 말씀하셨다. (의료에서 교육까지. 게임이 당연히 주류지만!)
하지만 자리를 크게 차지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VR 컨텐츠는 어트랙션을 이용한 VR이었다. 가 다수를 차지하였고 중국 업체가 생각보다 많이 참여를 한 상태였다. 우리도 장사 못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..
하지만 역시 VR의 고질적인 문제인 어지러움은 해결이 안된 제품이 많았다.
VR 과제 회의를 위해 1주일에 한번 방문하는 VR 랩 바로 위층에 생긴 K-live VR PARK 도 마침 19일날이 개장날 인지라 한번 방문했다.
K-POP 관련 굿즈와 귀여운 장난감을 판매하였다.
VR PARK 로 다양한 VR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다.
개장하고 몇일 간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.
다녀오며...
음... VR의 보급률이 안 오르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하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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